직장인 10명 중 8명은 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요금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 달 평균 휴대전화 요금으로 6만 6,629원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면 한 달 평균 기본료는 평균 4만 4,682원, 단말기 할부금은 평균 1만 9,930원, 소액결제/부가서비스 요금은 9,924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요금에 대해 직장인 85.6%의 응답자가 ‘비싼 편이다’고 답했고 ‘합리적인 편이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9%, ‘저렴한 편이다’는 응답자는 3.5%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