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가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회원 2695명을 대상으로 '2015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 결과 160개 기업 중 네이버가 1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9위로, 2013년까지 10년간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2위에서 올해 공동 6위로 떨어졌다.
네이버가 2014년 8위에서 올해 1위로 급상승한 이유는 특유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온라인 서비스 업종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더해진 것 같다고 인크루트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