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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추경, 가뭄피해 근본대책 위해 편성돼야"

청주

    경대수 의원 "추경, 가뭄피해 근본대책 위해 편성돼야"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출신 국회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정부는 앞으로 가뭄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 의원은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추경예산안 심의회의에 참석해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은 해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농민들에게는 하루가 시급한 사업이지만, 사업 예산 자체가 지나치게 과소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 공정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괴산 원남지구를 예로 들었다.

    경 의원은 또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개보수와 안전관리가 비용 문제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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