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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의류업종, 하도급 대금 미지급 가장 심각

    공정위, 상반기 하도급 실태조사로 177억원 찾아줘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갈무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상반기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의류업계의 미지급 대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차 이하 협력업체들에게서 하도급 대금을 못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2일, 의류와 선박, 자동차, 건설, 기계 등 5개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177억원의 미지급 대금을 지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업종은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가장 강하게 호소했던 분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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