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8월말 서울 성동구 옥수동 일대를 재개발한 1,976가구의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동, 전용면적 59~115㎡로 구성된 1,97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66가구, ▲전용면적 115㎡ 46가구 ▲테라스하우스 107㎡ 2가구 등 총 1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RELNEWS:right}특히 전용면적 115㎡는 고층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로얄층 입주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옥수동은 지난 10년간 일반분양이 144가구에 그쳐 공급 가뭄에 시달려 왔다”며 “보다 좋은 평면개발과 신상품을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한 만큼,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목말라 있는 지역의 주택수요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홍보관은 8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