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북한에 의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사고와 관련해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개회 전 북한의 지뢰 매설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군 당국도 경계 실패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와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서는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영란법에서 선물 제한 가격을 5만원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5만원으로 정한 것은 너무 현실성이 없어 조정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