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힌두사원 폭탄테러 현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태국 방콕 힌두사원 폭탄테러 사건의 두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방콕 영자지인 방콕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남성인 두번째 용의자가 체포돼 현재 방콕 동부지역인 사카에오 지방에 구금중이라고 프라윳 총리가 밝혔다. 이 남성 역시 외국인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태국 경찰은 이틀 전 외국 국적의 첫번째 용의자를 방콕 북부지역에서 체포했으며, 다량의 폭발물과 가짜 여권도 압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