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대한상의 제공)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첫 전국 상의 회장 회의를 22일 경주에서 열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 71개 상의 회장단이 참석하는 전국 상의 회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연휴 전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회의에는 전국상의 회장단 60여명이 참석한다.
전국상의회장 회의는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고로 취소됐고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2013년 8월 취임 이후 대한상의 위상 강화에 적극성을 보여온 박용만 회장은 상의회장단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새로 합류시킨데 이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을 서울상의 회장단에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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