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홀릭 화정(사진= H-MATE 제공)
걸그룹 디홀릭(D.Holic, 하미, 단비, 레나, 두리, 화정)이 팀을 재정비했다.
10일 소속사는 화정이 디홀릭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멤버인 화정은 1995년생으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췄다"며 "오랜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메인보컬이었던 나인은 지난달 개인 사정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디홀릭의 팀 구성에 관심이 쏠렸는데, 화정의 영입으로 기존 5인조 체재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디홀릭은 지난 7월 신곡 '쫄깃쫄깃'을 공개, 국내 활동을 마친 뒤 일본 시장을 공략중이다.
지난달 22일 일본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피스&프렌드십 2015'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지난 4~5일 양일에 걸쳐 8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