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지난 2007년 이후 8년동안 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조사국장, 서울청 조사국장의 절반 가까이가 TK(대구경북)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서울, 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세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울청 조사4국장이 모두 'TK(대구경북)' 출신"이라며 "임환수 국세청장과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도 TK"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