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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 담합의혹 제기, 공정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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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소다 담합의혹 제기, 공정위 조사

     

    비누 원료나 정수 처리 등에 사용되는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제조업체들의 담합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관련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LG화학, 삼성정밀화학, 한화케미칼, OCI, 백광 등 가성소다 제조사 5곳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가격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이들 업체들은 국제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가성소다의 단가를 일제히 올려 담합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성소다 제조사 5곳은 지난 2005년에도 가격담합이 드러나 모두 6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이 가운데 3곳은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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