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SKT, KT를 통해 21일 출시된 'LG 와인스마트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21일 폴더형 스마트폰 LG 와인스마트재즈를 이동통신사 SKT, KT를 통해 출시했다.
LG 와인스마트재즈는 지난해 9월에 출시된 LG 와인스마트를 잇는 LG전자 ‘와인폰’시리즈의 7번째 제품으로 와인폰시리즈는 국내 시장 누적판매량이 500만대가 넘는 스테디셀러다.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은 물리 키패드의 친숙함과 화면을 터치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NEWS:right}폴더폰의 색상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 한 손에 감기는 사이즈와 부드러운 촉감의 소프트(Soft)필 코팅을 적용했다.
LG와인스마트재즈는 주소록, 문자메시지, 카메라 전용 물리 버튼이 각각 별도로 있어 해당 기능을 간편히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해두고 쓸 수 있는 ‘Q버튼’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MC부문 조성하 부사장은 “와인폰시리즈는 효도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LG전자의 대표 제품군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스마트폰을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