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동안 1,200편에 달하는 항공기가 투입되면서 2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내선 1,073편, 국제선 123편의 항공기가 제주에 투입되고, 선박도 크루즈선 6편을 포함해 40편이 제주에 입항한다.
지난해보다 80여편의 항공기가 더 투입되면서 관광객도 25일 4만4천명을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21만3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 증가에 호텔과 펜션, 렌터카 등 도내 관광업체는 최대 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