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이승훈 시장은 24일 농협중앙회 청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5백만 원을 일시불로 기부했다.
충북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는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설치운영과 전통시장 등에서도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전국 주요은행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의 세제 공제혜택을 받게되고, 기부금은 향후 설립될 '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