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공대 교수들이 발간한 '축적의 시간'을 들어보이며 한국경제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추석 다음날인 오는 28일 오후 당 지도부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소집해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공천제 등 룰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25일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8일 오후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황진하 사무총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정개특위 여당 의원들이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당 지도부와 정개특위 소속 의원들은 30일로 예정된 의원총회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오픈프라이머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