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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인터넷은행 사업자 선정, 벌써 이상 조짐

    "핀테크 '마중물' 인터넷은행, 첫 단추 잘 끼워야"

     

    금융당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작업이 주주 자격 등 잇따른 논란에 휘말리면서 시작부터 이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금융위원회가 지난 1일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마치고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본격 심사에 들어간 지 불과 열흘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제기되는 의문이다.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도의' 논란까지 부른 대기업들의 경쟁 컨소시엄 중복 참여, 경제 범죄 경력을 비롯한 주요 주주 자격 문제 등이다.

    논란이 증폭되면서 주요 주주 적격성 등 심사 대폭 강화 요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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