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28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5개 선거구에 11명이 등록해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광역의원을 다시 뽑는 부산진구 1선거구에는 김수용(54) 새누리당 후보와 이상호(36)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등록했다.
또 광역의원 선거를 하는 기장군1선거구에는 정동만(50) 새누리당 후보와 정영주(46)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무소속 김유환(65)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구다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두세(55), 새정치민주연합 오해진(54), 무소속 허승만(63) 후보가 등록했다.
해운대구다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서창우(53)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사상구다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윤태한(52)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덕영(67)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
후보자 재산과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내용, 전과기록, 경력 등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및 부산선관위 누리집(bs.nec.go.kr)에서 선거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