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원룸을 임대해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잡혔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12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 주택가 원룸 2개를 임차해 지난 9월부터 여종업원을 고용한 뒤 사전 예약된 남자 손님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정모(25)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성매매 방지를 위해 여종업원 2명을 성매매 피해 상담소에 연계시켜 상담 조치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서는 한편 신·변종 성매매가 생활주변까지 퍼져 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