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5자회동에 이어 여야 원내지도부간 3+3 회동을 잇따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청와대 5자회동과 관련해 "노동개혁, 한중FTA(자유무역협정), 예산안 처리 등 민생현안이 산적해있다"면서 "경제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동이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정쟁회동이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 주는 민생회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