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이 K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6년 연속 한 시즌 30만 관중을 동원했다.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 2만4,262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서울의 올 시즌 누적 관중수는 30만2,961명(평균 1만6,831명)으로 늘었다.
K리그 구단이 6시즌 연속 한 시즌 30만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 것은 서울이 최초다.
◇FC서울의 최근 6시즌 관중수
2010년 - 48만8,641명 (평균 3만2,576명)
2011년 - 44만8,027명 (평균 2만8,002명)
2012년 - 45만1,045명 (평균 2만502명)
2013년 - 31만5,540명 (평균 1만6,607명)
2014년 - 32만3,244명 (평균 1만7,013명)
2015년 - 30만2,961명 (평균 1만6,831명)
수원 삼성이 서울과 마찬가지로 201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30만 관중 이상을 동원했다. 서울이 먼저 3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 수원은 올 시즌 관중수 22만2,219명을 기록 중이고 두 차례 홈 경기를 남기고 있다.
또한 서울은 올 시즌 홈 관중수 30만2,396명을 기록 중인 전북을 제치고 최다관중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