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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집 결정요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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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혼 직장인들은 자가나 전세로 사는 경우가 많은 반면 미혼 직장인은 부모님 집에서 살거나 월세로 사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전국 남녀 직장인 1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거주하는 집 형태는 ‘아파트’가 44.4%로 가장 많았고 빌라(25.1%), 단독주택(12.3%), 다세대주택(10.9%) 순이었다.

    주거 형태는 자가(25.1%), 부모님 집에서 거주(24.4%), 전세(24.1%), 월세(21.5%)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자가로 거주한다는 직장인 307명에게 어떻게 해서 자가 형태로 거주하게 됐는지를 묻자 대출(39.1%), 부모님 도움(29.6%), 스스로 돈을 벌어서(23.1%)라는 답이 많았다.

    최근 2년 사이 이사를 한 직장인은 응답자의 46.6%였고 이사를 하게 된 이유(*복수응답)는 전/월세 등 집세가 너무 올라서(33.8%)가 가장 많았고 지방 발령/이직 등으로 인해(20.0%), 집주인이 방을 빼달라고 해서(14.9%)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거주할 집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복수응답)은 ‘출퇴근 등 교통의 편의성’이 59.4%로 가장 많았고 집세(36.9%), 병원/마트/보육시설 등 편의시설(30.9%), 조용한 거주환경(25.1%), 교육환경(8.8%) 순으로 답했다.

    직장인들의 주거 형태는 결혼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달랐으며 기혼 직장인은 ▲자가(45.6%) ▲전세(33.7%) ▲월세(12.5%) 순이었던 반면 미혼 직장인은 ▲부모님집에서 거주(36.8%) ▲월세(27.1%) ▲전세(18.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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