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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정교과서 '심의위원'도 13일까지 공모

     

    교육부는 역사 국정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심의할 편찬심의위원을 13일 오후 5시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임기 2년의 편찬심의위원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편찬 준거와 집필 세목, 원고를 심의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역사와 역사교육, 정치, 경제, 법학 등 인접 학문을 전공한 대학 조교수 이상의 교원과 5년 이상의 교육 경력이 있는 역사·역사교육 전공 중등학교 교사다.

    연구기관과 학회, 산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연구원이나 교육행정기관, 교육연구기관에서 교육 전문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학부모와 시민단체 추천자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심의위원들은 2017년 11월로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교과서 완성본의 수정·보완 여부를 집필진과 협의해 결정하는 수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하순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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