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시작됐다.
수능이 치러진 이날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 입구 주변에는 수험생들의 후배들이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수능날은 추운 날씨가 연상되게 마련인데 이날 만큼은 '수능 한파'가 무색할 정도로 찬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였다.
수험생들은 들어가며 "포근한 날만큼 시험도 잘 보고 나오겠다"며 같이온 부모를 안심시키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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