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에 대해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일부 충격이 불가피하지만, 그 영향은 비교적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차관은 16일 오전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파리 테러 사건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 차관은 “시장에서는 이번 테러로 유럽 증시 등을 중심으로 일부 충격이 불가피 할 것이나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그 영향이 비교적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