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16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우리어머니들은 백두산 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애국자들이다'라는 사설을 통해 "최후의 승리를 위한 총진군길에서 여성혁명가,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전체 어머니들은 김정은 제1비서의 영도에 따라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노동당 제7차 전당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해 억세게 투쟁해 나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