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에 설치된 분향소가 221곳으로 늘었다.
또한 지금까지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4만 902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현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는 17개 시도에 23곳, 195개 자치단체가 198곳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장법령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자율로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