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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가수 남진 야시장 개장

 

전남 목포에 가수 남진을 상징하는 야시장이 문을 연다.

행정자치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 3호점'으로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 남진씨를 상징하는 '남진야시장'을 1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진야시장은 목포 자유시장의 시장통로를 활용해 매대 35개를 설치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매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인들이 운영한다.

미취업청년이 50%, 저소득층·장애인 40%, 다문화가족 10%로 구성됐다.

남진야시장은 단체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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