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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모란봉 악단장, 베이징서 건재과시

국제일반

    '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모란봉 악단장, 베이징서 건재과시

    • 2015-12-11 22:3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졌던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10일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방중한 현 단장은 11일에는 취재진들과도 만나 방중 소감을 밝히는 등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현 단장은 한때 신병이상설에다 처형설까지 나돌았던 인물이어서 그의 방중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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