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방송인 이휘재, 2PM 택연, EXID 하니가 '2015 KBS 가요대축제'를 이끈다.
18일 KBS는 오는 30일 저녁 7시 50분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MC로 이휘재, 택연, 하니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휘재와 택연은 지난해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홍일점인 하니는 이번이 첫 MC 데뷔다.
올해 '가요대축제'는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 2만여 관객과 함께한다. 관람 티켓은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픈 35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
'가요대축제' 측은 "지난해 호흡을 맞춰 노련함을 보여주는 이휘재, 택연과 새롭게 MC로 발탁된 '대세' 하니의 만남을 기대해달라"며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가요대축제'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요대축제' 라인업에는 노을, 소녀시대,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GOT7,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