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한국프로축구연맹 구단지원팀 부장은 지난달 31일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표창을 받았다.(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김진형 구단지원팀 부장이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진형 부장은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대학교, 게토레이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를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의 연고도시 17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전국 5600개 초등학교에는 'FUTURE GREAT' 전자도서와 시청각자료도 제공했다.
'FUTURE GREAT'는 축구가 가진 대표적 속성인 신체 발달과 인성, 사회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