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첫 수소탄실험을 경축하는 군민연환(군중)대회를 전국 시,군까지 연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군민연환(군중)대회가 문천시, 개성시, 신포시, 희천시, 배천군, 평원군, 법동군 등에서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인민군, 인민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연설자들은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조국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