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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온천이 생각날 땐? '규슈'가 딱이야

여행/레저

    따끈따끈한 온천이 생각날 땐? '규슈'가 딱이야

    • 2016-01-18 09:43

    참좋은여행, 규슈 3박4일 온천 패키지 출시

    눈 내리는 하얀 설경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온천.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바야흐로 온천의 계절이다. 온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칼바람을 비해 따뜻한 온천 속에 몸을 담고 있노라면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온천은 칼슘, 유황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신경통, 근육통, 오십견, 관절 경직 등의 질병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부모님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눈 내리는 하얀 설경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온천.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일본 규슈(큐슈) 3박4일 상품을 72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숙박, 일정표 상의 식사, 전용버스, 가이드, 여행자 보험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18일부터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호텔 내 온천을 보유한 숙소를 이용해 멀리 가지 않아도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3박4일의 일정으로 여유롭게 온천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박4일간 다자이후텐만구, 아소산, 쿠사센리, 지옥온천, 캐널시티 하카타 등 규슈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규슈의 전경.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다자이후텐만구는 유명 시인이자 학자였던 스와가라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신사로 매화, 녹나무, 꽃창포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다양한 축제가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소산은 지금까지도 분재를 내뿜는 나카다케산 분화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나카다케를 포함한 아소 5악의 웅대한 경관과 말들이 느긋하게 풀을 뜯어 먹는 쿠사센리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참좋은여행(02-2188-2495/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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