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귀하, 돈과 역사를 거래한 죄 등에 관해 조사할 일이 있으니 23일까지 소녀상 앞으로 출석하기 바랍니다" -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의 '국민소환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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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는 종로경찰서 앞에서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 표적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소환장'을 공개했다.
소녀상을 지키기도 바쁜 대학생들에게 날아온 출석요구서로 소환장을 받은 8명 가운데 개인 사정 탓에 출석하지 못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기자회견 후 종로경찰서로 출석했다.
미신고 불법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경찰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은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 소속 대학생들이 21일 오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 앞에서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 표적수사 규탄 기자회견’ 을 갖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