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과 스포츠 대통령' 김연아(왼쪽)가 14일(한국 시각) 제 2회 유스동계올림픽이 열린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피겨 포즈를 취하고 있다.(릴레함메르=IOC)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세계 스포츠 대통령과 함께 우아한 동작을 합작했다.
김연아는 14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 2회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김연아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둘은 즉석에서 피겨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제 1회 인스부르크 유스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홍보대사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