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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떠나기 좋은 컨티키 여행장소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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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떠나기 좋은 컨티키 여행장소 알려주마

    • 2016-03-08 15:23

    장거리엔 미국서부, 단거리엔 태국

    미국 그랜드 캐년을 트래킹 해보자. (사진=컨티키 제공)

     

    같은 여행지라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감동과 재미는 크게 달라진다. 사랑하는 연인과도 좋고, 오랜 벗과도 좋다. 하지만 때론 생면부지의 낯선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여행의 스타일과 관심사가 같다는 공통분모는 존재한다.

    그렇다면 오히려 여행은 유쾌해진다. 굳이 애써 타인의 즐거움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혼자이고 싶으면 혼자일 수도, 함께이고 싶으면 무리에 섞일 수도 있다. 컨티키 여행이 바로 그렇다.

    3~4월에 떠나기 딱 좋은 여행지를 컨티키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서부 14일 여행 루트. (사진=컨티키 제공)

     

    장거리 여행을 원한다면 장대한 볼거리가 파노라마처럼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미국 서부 14일 여행이 제격이다. 미 서부의 멋진 트라이앵글인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그리고 네바다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일정이다. 샌디에고의 아름다운 해변과 애리조나의 사막,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등을 여행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다. 그랜드캐년과 요새미티 트래킹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태국의 3대 섬 투어. (사진=컨티키 제공)

     

    미국보다는 비교적 짧은 단거리 여행으로는 태국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9일 동안 푸켓과 끄라비 그리고 피피섬 단 3곳을 다니기 때문에 넉넉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해변에서 한가롭게 책도 보고 태닝도 하고 가시거리가 긴 바다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컨티키의 여행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모여 출발하는 상품인 만큼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하며 예약 확정을 위해서는 30만원의 예약금 입금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컨티키 홈페이지(www.contiki.co.kr)나 전화(02-534-882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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