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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여행, 똑똑한 유심침을 찾고 있다면?

여행/레저

    유럽 자유여행, 똑똑한 유심침을 찾고 있다면?

    • 2016-03-18 11:16

    유럽 3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1GB 데이터, 유럽내 국가 120분 통화, 1000개 문자서비스 포함된 유심(사진=투어퍼즐 제공)

     

    해외 자유여행을 떠날 때 필수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유심(USIM)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항공권을 비롯해 숙박, 레스토랑 예약부터 지도, 계산기 등 모든 것이 만사 오케이다.

    예능프로그램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세 출연자도 아프리카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구입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유럽 자유여행 시에도 유심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유심으로 꼽히는게 '오렌지 홀리데이'다. 유럽 최고 통신사 오렌지폰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유심카드로 우리나라의 여러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오렌지 유심과는 활용도의 차이가 있다.

    오렌지 유심과는 활용도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사진=투어퍼즐 제공)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오렌지 유심은 스위스에서 사용이 불가하며 스페인은 별도 플랜을 신청해야한다. 그와 달리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은 스위스, 스페인을 물론,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등 총 유럽의 36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도 확연히 다르다. 트래블 오렌지 유심은 기본 1GB(10유로)가 충전되어 판매된다. 스페인 시간 기준으로 0시부터 23시59분까지 서비스 사용 시 100MB(1유로)가 차감되는데 만약 하루 동안 110MB를 썼다면 890MB가 남은 것이 아니라 다음날 100MB X 2로 총 200MB이 사용된 것으로 책정돼 쓰지도 않은 90MB가 깎인 것이다. 때문에 최대 1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투어퍼즐을 통해 구입한 유심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사진=투어퍼즐 제공)

     

    이에 비해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은 쓰는 만큼 깎이는 데이터다. 1GB 데이터 유심을 구매했다면 최대 14일 동안 쓸 수 있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유럽 내에서 전화를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데이터만 있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은 유럽 내 국가 120분 통화와 1000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랑스 지역에선 오렌지 통신사 와이파이(Wi-fi)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은 유럽 개별여행 통합 솔루션 투어퍼즐(www.tourpuzzl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심카드는 스마트폰 기종의 사이즈에 따라서 칩 분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퍼즐(02-777-4040)로 직접 문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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