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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비자코리아, 장미란재단에 11억원 후원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 육성 위한 후원 4년째 이어가

    23일 이안 제이미슨 (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비자코리아 제공)

     

    장미란재단의 공식 설립 파트너인 비자코리아가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비자코리아는 23일 서울 소공동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2016년도 후원금 9,000만원을 장미란 재단에 전달했다.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자는 지난 4년동안 모두 11억 3천만원의 후원금과 각종 마케팅 및 홍보 지원 활동을 통해 장미란 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장미란 재단은 2012년에 역도, 탁구, 양궁, 레슬링과 같은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2013년부터는 매년 사회배려계층과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비자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통해 장미란 재단은 「찾아가는 스포츠 멘토링 교실」, 「장미 운동회」, 「은퇴 선수의 재사회화 컨설팅 프로그램」,드림장학생 선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로 이뤄진 36명의 재단 스포츠 멘토와 함께 조직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장미란재단의 장미란 이사장은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자의 후원과 동료 선수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러한 절대적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미란재단은 2016년도에도 알차고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 제이미슨 (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올림픽, FIFA 월드컵 등 오랜 기간 스포츠 부문 지원에 앞장서온 유산을 바탕으로 장미란재단의 뜻깊은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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