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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당신을 위한 '5 Days' 여행

    • 2016-03-23 16:42

    긴 휴가가 부담스럽다면 짧고 강렬하게

    러시아 이삭 성당. (사진=링켄리브 제공)

     

    물론, 여행의 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 좀 더 느긋하게, 좀 더 다양한 거리를 누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 생활 때문에 긴 시간을 할애해 여행하기가 녹록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링켄리브(www.linkandleave.com)의 '5 Days' 여행. 짧은 기간이지만 여유로우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은 하면서도 단체쇼핑 등의 군살은 뺀 여행이 가능하다.

    괌 하얏트. (사진=링켄리브 제공)

     

    ◇ 휴양형 5days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인 휴양지, 세계 최대의 스파 단지가 있는 중국 하이난에서는 미션 힐 리조트를, 오감을 만족시키는 괌에서는 하얏트 리조트를 이용하면 된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스파 센터를 미션 힐 리조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만2000여 평의 대지 위에 펼쳐진 168개의 냉온천 시설은 아시아,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문화 컨셉트로 꾸며져 볼거리를 더 한다.

    골드카드를 사용하면 성인 2인 사용 시 12세 이하 아동 2인은 무료라 더 좋다. 수영장과 워터파크, 온천, 키즈클럽, 무비테마타운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디너 특전은 덤이다.

    베트남 나트랑 빈펄섬 워터파크. (사진=링켄리브 제공)

     

    ◇ 자유여행 5days

    실속 있는 자유여행 컨셉트는 동양의 나폴리인 나트랑과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가 최고다. 힐링 타임까지 더 해져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날 수 있다.

    프랑스의 문화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나트랑은 시내에도 볼 거리가 많지만 섬 전체가 테마파크인 빈펄랜드에 가서 즐거운 체험을 해도 된다. 조용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면 6km에 달하는 모래사장을 따라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다보며 리조트에서 머물면 된다.

    러시아 성바실 사원. (사진=링켄리브 제공)

     

    ◇ 문화기행 5days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다면 황금의 제국 러시아와 대만에서 문화와 도시 기행으로 떠나자. 푹 쉬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걸어 다니며 만져보고 들어보고 먹어보며 오감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격이다.

    공산주의 국가라 볼 거리가 없을 거라는 오해를 많이 사는 러시아는 지구에서 가장 방대한 영토를 가진 만큼 문화와 볼거리도 엄청나다. 이 중 러시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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