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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신혼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해변용품

    • 2016-03-23 17:55
    투명한 바다에서 열대어와 산호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미리 장비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푸껫(푸켓), 몰디브, 하와이, 칸쿤, 발리, 코사무이의 공통점은 많은 신혼부부들이 손꼽는 신혼여행지라는 점과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이 곳으로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은 비치에서의 물놀이 준비로 들뜨기 마련.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해변에서의 신혼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필수 해변 용품을 안내했다.

    해변에서의 신혼여행을 위한 필수품 중 하나는 방수팩이다. 스마트 폰 없이는 일분도 불편한 세상. 방수팩은 고가의 스마트 폰을 바닷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비상금이나 여권사본과 같은 중요 물품도 방수팩을 이용하면 물에 젖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자외선차단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해변 필수품. 동남아의 햇볕은 한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듬뿍 발라주어야 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커플 비키니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오직 신혼여행지에서만 찍을 수 있는 로맨틱한 사진을 위해 부부가 수용복을 맞춰 입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비키니보다 래쉬가드를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많은데, 래쉬가드 역시 커플용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놀이를 위한 신발도 필요하다. 물놀이 슈즈로는 슬리퍼 형식의 플립플랍과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신고 다닐 수있는 아쿠아 슈즈가 대표적이다. 플립플랍은 꼭 해변에서 신지 않더라도 리조트 안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리조트 내부에 슬리퍼가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 슬리퍼 대용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직 신혼여행지에서만 찍을 수 있는 로맨틱한 사진을 위해 부부가 수영복을 맞춰 입는 것도 좋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쿠아 슈즈는 산호가 많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때 유용하다. 발바닥을 보호해주면서도 물에서 나오면 금방 마르기 때문에 맨발로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자외선차단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해변 필수품. 동남아의 햇볕은 한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듬뿍 발라주어야 한다.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한 낮의 경우 화상을 주의해야 할 정도로 태양이 따가우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소지해 수시로 발라주자. 자외선차단제만으로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어깨와 등, 목을 가려줄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긴팔 상의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해변으로 떠난 허니문에서 스노클링은 빠질 수 없는 체험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투명한 바다에서 열대어와 산호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미리 장비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현지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부러 장비를 사기 위해 이동을 해야하거나 원하는 장비를 찾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국내에서 품질이 검증된 장비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안전하다.

    스노클링을 즐길 때 장비와 더불어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물고기들을 위한 빵조각이다. 손에 두툼한 빵조각을 쥐고 바다로 들어가 빵가루를 뿌려주면, 산호 속에 숨어 있는 열대어들이 앞다투어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러 포인트를 찾아 이동할 필요가 없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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