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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북한-EU, 지난해 교역액 39% 감소

     

    지난해 북한과 유럽연합(EU)와의 교역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양측의 교역액은 3천383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39.1% 줄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유럽연합에 대한 북한의 수출액은 약 1천200만 달러, 수입액은 약 2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한의 대외무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광석, 석탄 등 광물 수출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전혀 없었다.

    광물과 함께 북한의 주력 수출품 가운데 하나인 의류는 2014년보다 92%가 줄어든 약 68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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