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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신의 한 수 꺼낸다…'짜릿+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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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이성민, 신의 한 수 꺼낸다…'짜릿+반전' 예고

    (사진= tvN 제공)

     

    배우 이성민이 짜릿한 한 방을 날린다. 드라마 '기억' 속에서 말이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속 태선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클라이언트인 한국그룹의 신회장(이정길), 그의 아들 신영진(이기우)과 살벌한 회동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1일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으로 아들의 일로 태석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 신회장과 그를 둘러싼 태석, 영진에게서 심상찮은 기류가 느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 원석(박주형)의 뺑소니 사건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 태석이 영진의 안하무인 언행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무엇보다 한국그룹은 태선로펌의 중요한 클라이언트인 만큼 영진에게 폭력을 가한 태석의 행동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태석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격에 나설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기억'의 한 관계자는 "신회장을 상대로 태석이 신의 한 수를 꺼내 들게 되며 모두가 예상치 못한 전개를 펼칠 것"이라며 "이는 에이스 변호사 태석의 임기응변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태석과 전처 은선(박진희 분) 사이에 있었던 아들 동우를 죽게 만든 범인인 승호(여회현 분)가 죄책감에 시달리며 불안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은선의 범인을 찾는 수사가 본격화될수록 그와의 관계가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기억 5회는 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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