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야 룸 풀 억세스. (사진= 클럽발리 제공)
발리의 중심, 꾸따에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 지난해 5월 알라야에서 오픈 한 '알라야 리조트 꾸따' 때문이다.
알라야 꾸따는 알라야가 우붓에 이어 두 번째로 발리에 지은 리조트로 그만의 색다른 감각이 묻어나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오래된 목재를 사용해 테라스를 꾸미고 붉은색으로 벽을 칠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외관과 상반되게 객실 내부는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알라야 꾸따 공용 수영장. (사진= 클럽발리 제공)
넓은 객실에는 대리석 바닥이 깔려있고, 오픈 타입의 욕실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졌다. 넓은 발코니에는 티 테이블과 데입베드가 갖추어져 있어 야외를 전망하기에 좋다.
1층에 마련된 수영장 가에 위치한 '알라야룸 풀 억세스'에는 발코니 공간에 작은 개별 정원이 있는데, 욕조의 창 밖으로 그 정원이 보여 개방감과 함께 싱그러움을 더한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호텔 공용 수영장으로 갈 수 있어 편리하다.
80개의 디럭스룸과 22개의 알라야룸, 6개의 알라야룸 풀 억세스, 6개의 주니어 스위트 그리고 2개의 알라야 스위트 등 총 116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는 작은 규모의 4성급 호텔이다.
탁 트인 높은 천장을 가진 오픈 에어 타입의 수꾼 레스토랑. (사진= 클럽발리 제공)
하지만 객실 규모도 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리한 부대시설 등으로 투숙객 만족도가 가장 좋은 호텔이라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된다.
호텔 주변으로는 디스커버리 쇼핑몰이 길 건너편에 있으며, 워터봄 발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레스토랑과 볼거리 등도 많다.
클럽발리(
www.clubbali.co.kr)에서는 오픈 특가로 알라야 꾸따의 디럭스 룸을 1박에 115달러(약 14만원), 알라야 룸을 130달러(약 16만원), 알라야 룸 풀 억세스를 165달러(약 20만원), 주니어 스위트룸을 210달러(약 25만원)에 예약 받고 있다. 성수기를 제외하고 오는 12월19일까지 적용된다.
이와는 별도로 4월1일부터 6월30일, 9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2+1박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발리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