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자라인크루즈는 헬싱키와 스톡홀름을 오간다 (사진=실자라인 크루즈 제공)
최근 북유럽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유럽지역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과 핀란드 헬싱키는 북유럽 여행지 중에서도 꼭 방문해야 할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 두 도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실자라인 크루즈를 주목하자.
스톡홀름과 헬싱키를 오가는 실자라인 크루즈는 각 도시에서 해질 무렵 출발해 핀란드 올란드를 경유하고 다음날 아침, 목적지에 도착한다.
짙푸른 사파이어 빛 발트해를 가로지르는 이 크루즈에서는 북유럽의 평화로운 풍경,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연어회, 로브스터 등이 가득한 해산물 뷔페, 면세쇼핑, 공연, 파티, 카지노, 사우나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해 있다.
어린이 여행객을 사로잡은 무민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 내부 모습 (사진=실자라인크루즈 제공)
북유럽여행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는 봄을 맞아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
www.webtour.com)는 오픈 특가로 오는 8일까지 예약할 경우 할인해주며 5월 31일까지 탑승자에 한해 선내 그리스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승선료, 객실료, 조식이 포함된 가격으로 편도 최저가는 16만3,900원부터. 석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편도와 왕복 모두 예약가능하며 1~2인실부터 4인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객실까지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핀란드 출신의 인기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꾸며진 객실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한다"며 "발트해의 낭만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실자라인 크루즈가 정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