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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발리의 주인이 되는, 파트라 자사 발리

    • 2016-04-11 16:47

    클럽발리서 프로모션가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

    정원의 청량함이 그대로 객실 안으로 들어온다. (사진= 클럽발리 제공)

     

    리조트라기 보다는 차라리 하나의 작은 마을로 여겨질 만큼 평온하고 아늑한 파트라 자사 발리. 단독이나 2~3개의 객실이 모인 아담한 빌라들이 아름드리의 열대림이 우거진 숲의 여기 저기에 포진해 있어 그럴까?

    객실에서 나와 목적 없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노라면 발리의 어느 아름다운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듯한 착각이 드는 리조트다.

    350m에 이르는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사진= 클럽발리 제공)

     

    야외에 마련된 마타하리 암피씨어터에서는 테마 디너뷔페나 파티 또는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해준다.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고 옆으로는 수영장 전망이 있는 가운데 열대나무는 무성하게 꽃을 틔워내 이국의 멋을 진하게 풍겨낸다.

    흐르는 냇물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운치가 있어 허니무너들에게도 손색이 없는 리조트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는 디럭스 스위트룸이 적당하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넓직한 공간과 평화로운 가든뷰 등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더해져 인기가 많다.

    자녀들이 놀기에도 적격인 리조트다. (사진= 클럽발리 제공)

     

    리조트 앞에는 350m에 이르는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해변에서 왼쪽은 발리공항이고, 오른쪽으로 1.3km 걸어가면 꾸따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쇼핑몰이 나온다.

    공항에서 가깝고, 꾸따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은 해변가의 리조트를 찾는다면 파트라 자사 발리가 제격이다. 특히 클럽발리(www.clubbali.co.kr)에서 예약하면 디럭스 룸을 120달러(약 14만원)의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7~8월을 제외하고 12월23일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발리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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