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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오후 1시 투표율 37.9%…19대 보다 5.5%p↑

    선관위, 최종 투표율 50% 후반대 전망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오전 전국 253개 선거구,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 398명 중 1060만 9225명이 투표해 37.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32.4%에 비해 5.5%p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46.6%로 가장 높았고 ▲전북 45.0% ▲세종 43.0% ▲강원 42.5% ▲광주 41.3% ▲제주 40.2% ▲경북 39.3% ▲충북 39.2% ▲충남 38.9% ▲대전 38.2% 순이다.

    반면 대구가 33.8%로 가장 낮았고, ▲부산 34.3% ▲경남 35.7% ▲인천 36.3% ▲경기·울산 37.1% ▲서울 37.2% 를 기록했다.

    한편 현재 시간 발표된 투표율은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율(12.2%)이 포함된 수치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날 오전 비가 오는 등 초반 투표율이 낮아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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