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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달 부터 '김포~부산' 매일 1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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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내달 부터 '김포~부산' 매일 1회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내달1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취항,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국내노선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기점 4개노선 만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한항공과 에어부산만 운항 중인 김포~부산 노선에 뛰어들면서 내륙노선 공략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총 5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되며, 이 노선은 1FSC 1LCC에서 1FSC 2LCC 체제로 재편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바뀔 공산이 크다.

    제주항공이 내달 1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으로 시작하지만 항공기 추가도입 일정에 따라 차츰 운항횟수를 증편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의 김포~부산 노선은 월~수요일에는 김포공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하며, 목요일과 토~일요일에는 저녁 7시50분, 금요일에는 저녁 7시40분에 각각 출발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매일 아침 7시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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