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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르면 호주, 뉴질랜드 여행도 저렴하게

여행/레저

    발빠르면 호주, 뉴질랜드 여행도 저렴하게

    • 2016-04-27 17:22

    아시아나 마일리진도 2500마일 적립

    뉴질랜드 북섬 테푸이아. (사진=노랑풍선 제공)

     

    호주 시드니에는 블루마운틴을 비롯해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 하버 등 볼거리가 너무나 많다. 아무리 대단한 풍경이라 해도 무엇을 통해 보느냐에 따라 그 여행지가 멋진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 그저 다녀왔다는 정도로 각인되기도 한다.

    노랑풍선(www.ybtour.co.kr)에서는 간단히 돌아보며 관광 포인트에서 기념사진만 찍으면 되는 간단한 관광을 지양했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사진=노랑풍선 제공)

     

    시드니 하버의 멋진 광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디너 크루즈를 선택 관광이 아닌 정규 일정에 포함시켰다.

    블루마운틴에서도 시닉 레일웨이(궤도열차)는 물론 케이블카와 스카이웨이를 모두 체험하며 다양한 각도로 블루마운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트스테판에서는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넬슨베이로 가 돌핀크루즈에 탑승하고 돌고래를 만나기도 한다.

    탬버린 마운틴에 위치한 시다크릭 와이너리의 수 많은 종류릐 와인을 시음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뉴질랜드 포트스테판. (사진=노랑풍선 제공)

     

    포트스테판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사막투어다. 4륜차를 타고 사막 위를 질주하기도 하고 100여미터나 되는 모래언덕에서 왁스를 잘 칠한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면 금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여행 6일차에 들르게 되는 뉴질랜드의 남섬에서는 해당 지역만의 자연 경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일정으로 진행된다.

    퀸스타운을 거쳐 밀포드 사운드, 크라이스트 처치로 이동하는 내내 펼쳐지는 대자연은 경이로워서 오히려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와이토모동굴에서 아름다운 종유석과 천정의 반딧불을 감상하는 등 9일간 쌓인 여독은 로토루아의 폴리네시안 온천욕을 통해 풀어줄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 데카포 호수. (사진=노랑풍선 제공)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의 최대 유황 도시로, 이곳에서는 직접 분출되는 광천수를 이용해 근육통과 관절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욕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수영복과 수건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식사도 로즈힐 클럽 뷔페, 업그레이드 된 시드니 하버 디너 크루즈, 밀포드 사운드 선상 런천뷔페, 항이 중식, 틸포드 레스토랑 현지식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특식으로 준비되어 오감이 즐거울 수 있는 여행이다.

    선착순 특가로 진행되는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1일 상품의 경우, 선착순 6명에 한 해 209만 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 예약자부터는 요금이 인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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