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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필리핀의 숨겨진 비밀의 섬, 레가스피

    • 2016-04-28 17:02

    트래킹부터 휴양까지 모두 가능해 더 즐겁다

    프라이빗 비치와 정갈하게 정리된 미시비스베이 리조트. (사진=온필 제공)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욘산이 있고, 1636년경 건설되어 알바이라 불렸던 곳. 바로 필리핀의 레가스피다. 필리핀의 초대 총독인 미구엘 로페스 데 레가스피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개칭하면서 레가스피로 불리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낯선 이 필리핀의 레가스피는 루손 섬 남동부, 비코르 반도에 있는 항구도시다. 필리핀에서 가장 먼저 유럽인들과 교류가 있던 곳이라, 여전히 아시아인들보다는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리조트 앞으로 펼쳐진 바다가 아름답다. (사진=온필 제공)

     

    바다가 있는 휴양도시이지만 해양 액티비티부터 마욘산 트래킹까지 모두 가능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제격이다. 마욘산에서는 ATV 투어는 물론 어드벤처 투어, 집라인 체험 등이 가능하다.

    알바이 만에서는 돈솔 부탄딩이라는 고래상어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어 더 특별하다.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레가스피에는 필리핀 사람들도 주로 상류층들만 찾는 미시비스 베이 리조트가 유명하다. 리조트 앞으로는 1㎞에 달하는 프라이빗 비치가 아름답게 펼쳐져 전망도 아름답다.

    객실에서도 울창한 열대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 청량감을 더해준다. (사진=온필 제공)

     

    온필(www.onfill.com)에서는 필플러스텔 상품으로 미시비스 베이 풀보드 4일 상품을 87만4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조·중·석식이 각 2회씩 제공되는 풀보드 상품이라 더 편리하다.

    상품가에는 공항~리조트 간 왕복 셔틀과 레가스피 시티투어, 알베이 크루징, 바나나보트 또는 세그웨이 15분 그리고 무동력 해양스포츠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레가스피 공항에서 지불하는 공항세와 조식 1회,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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