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인 괌. (사진=괌몰 제공)
가정의 달을 맞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 학생이나 직장인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같이 밥 한 번 먹는 것마저 감사하게 느껴진다.
올해는 특별히 가족여행을 떠나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여행으로 추천되는 여행지 중 하나가 괌이다. 국내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섬이다.
푸른 산호바다와 고운 모래와 야자수들로 남국의 정취가 물씬 나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 또한 미국 자치령으로 영어만 할 줄 알면 어느 곳에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한데다 국내에서 어렵게 직구로 구입해야했던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메인타워의 오션뷰. (사진=괌몰 제공)
괌에서 손꼽히는 리조트들은 대표 해안인 투몬베이 바닷가에 들어서 있다. 그 중 괌 힐튼은 12만1405㎡ 달하는 면적에 30여 종류 이상의 열대 식물과 현대식 시설들로 이루어진 리조트다.
눈부신 투몬베이가 펼쳐지는 로비라운지에서 이국적인 열대의 낭만을 만끽해도 되고, 객실에 들어서서 열대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힐튼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총 691개의 객실들은 각기 다른 3개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캐주얼한 느낌의 메인 타워와 모던한 느낌의 프리미어 타워, 호텔속의 호텔로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타시클럽이 그 것.
시원한 전망이 자랑인 인피니티 풀. (사진=괌몰 제공)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웃음을 가져다 줄 부대시설이 괌 힐튼의 자랑이다. 푸른 바다 위를 떠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인피니티 풀, 지친 심신을 풀기에 그만인 자쿠지, 아름다운 투몬만에서 즐기는 워터폴로와 스노클링을 비롯한 해양스포츠는 괌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충분하다.
이 외에도 바다와 연결되는 수영장과 비치, 각종 수상 스포츠 장비를 갖추고 있는 비치 클럽, 아이들과 함께하는 워터 슬라이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과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어린아이도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 (사진=괌몰 제공)
◇ 합리적인 괌 가족여행을 위한 꿀팁괌 전문여행사 괌몰(
www.guammall.co.kr)이 오는 6월 20일까지 괌 인기 특급호텔 힐튼 호텔 신규 예약하는 고객대상으로 엑스트라베드 무료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7월 15일까지 투숙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성인 3인이 묵을 경우, 기존에는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하면 1박당 55달러(약 6만2000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무료이며 성인 2인, 어린이 2인 가족단위 고객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