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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을 기대해…'디마프' 스페셜,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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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들을 기대해…'디마프' 스페셜, 관전포인트 '셋'

    (사진=방송 캡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첫 방송보다 한 발 앞서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디어 마이 프렌즈'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스페셜 0회가 방송되는 것.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스페셜 0회 '미리보기,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제작 비화와 노희경 작가 및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소개 등 관전 포인트들이 담겨 있다.

    촬영장의 막내인 배우 고현정이 내레이터를 맡았다. 극중에서도 어른들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 역을 맡은 고현정은 청춘의 시선에서 바라 본 어른들의 모습을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 평균 나이 70세·평균 연기 경력 50년

    왜 어른들의 이야기어야만 했을까.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방송을 통해 가슴 뭉클한 제작 의도를 고백한다.

    열정을 빛내는 '시니어벤져스' 배우들과 고현정, 조인성 등 후배 배우들의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 '내 꼰대들을 소개합니다'

    고현정은 극중 박완의 시선에서 본 엄마, 할머니, 이모들, 아저씨들을 소개한다. 고현정이 '내 꼰대들'로 소개하는 이들은 나이는 나이일 뿐, 각종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드라마를 준비하는 '시니어벤져스'의 모습 또한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4차원 독거소녀 조희자 역을 맡은 김혜자는 배역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 세트를 꼼꼼히 살피는 열정을 보였다.

    노희경 작가는 "고현정 씨나 되니까, 이분들에게 기 안 죽고 하지 않나 싶다"고 하면서 고현정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드러냈다.

    ◇ 노희경과 배우들이 전하는 메시지

    노희경 작가와 배우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의 삶은 여전히 치열하다는 것. 이들은 '시니어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자는 이야기를 진정성있게 전하고자 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이 서로의 친구가 되어가는 어울림을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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